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체포된 직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의 아내이자 보수 논객인 케이티 밀러가 소셜미디어에 한 장의 그림을 게시했다.
해당 그림에는 성조기가 합성된 그린란드 지도와 함께 ‘머지않아’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는 그린란드가 조만간 미국 영토가 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이튿날 트럼프 대통령도 미국의 방위를 위해 그린란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에 대해 무테 에게데 닐센 그린란드 총리는 강하게 반발했다. 닐센 총리는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베네수엘라와 군사 개입 문제에 연결하는 것은 무례한 일이라며, 더 이상의 압박이나 합병에 대한 환상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그만하라고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그린란드를 자치령으로 두고 있는 덴마크의 메테 프레데릭센 총리도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단순한 허언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노르웨이와 스웨덴, 핀란드 등 북유럽 3국 정상은 일제히 그린란드와 덴마크에 대한 연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유럽연합과 유럽 주요국들 역시 보다 명확한 입장을 내놨다. 덴마크가 나토 회원국인 만큼, 그린란드 역시 유럽연합과 나토 차원에서 보호해야 할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마두로 대통령 축출 이후 그린란드를 둘러싸고 미국과 유럽 간 대립 구도가 본격화할 경우, 나토 내부의 균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