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개 분야 시정평가 수상, 포상금만 1억 넘어
서산시가 금년 괄목할 만한 으뜸 시정을 펼쳐 각종 행정평가에서 23개 분야에서 수상을 받고 1억원이 넘는 포상금을 받았다.
시는 대내외적인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전국 제일의 으뜸 시정을 펼쳐 중앙단위 3개분야 최우수 및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7개분야 전국 우수, 4개분야 충남도 최우수, 8개분야 우수, 1개분야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따른 부상만도 상사업비 1,350만원과 포상금 1억980만원 등 총 1억2,330만원을 받았다.
특히 금년 수상에서 돋보이는 것은 전시민이 참여해야 하는 자원봉사 부문과 선진문화의식 운동 추진, 안전문화 업무 추진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 서산시민이 전국 제일의 으뜸시민이라는 평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시는 어려운 경제난속에도 효율적인 행정조직운영과 무리수를 두지 않는 재정운영으로 5년전 600억원에 이르던 시 채무가 현재 183억원으로 매년 격감되어 왔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기반 조성 등 선진도시행정을 통한 경쟁력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왔다.
또한 부패방지를 비롯한 제2건국운동 추진, 지방세정업무, 민원행정, 민방위 역점시책, 재난업무, 자활사업, 공공근로 사업, 물가관리, 농림업무, 건설도시 행정 등 시정 각 분야에서 골고루 수상을 받는등 탁월한 성과를 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규선 서산시장은 “시정 각분야에서 수상을 받은 것은 서산시 전 공무원을 비롯한 서산시민 모두의 자발적인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시민 옴브즈만 제도를 통한 자치행정을 실현시키면서 사안별 전문팀제 운영, 농업의 부가가치 제고, 기업하기 좋은 고장 조성, 교통, 환경, 지역개발의 조화로운 시정운영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영 기자 leeby@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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