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은 초기 화물 신고를 쇄빙선 부품으로 했으나, 항공 감시 자료에 따르면 일부 부품이 일반 쇄빙선용으로 보기엔 비정상적으로 무거웠다.
스페인 당국은 이 부품이 소련 시절 개발된 VM-4SG 핵잠수함 원자로 외부 덮개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최근 진수한 핵잠수함에 러시아 기술과 원자로를 활용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 사진=YTN뉴스영상캡쳐스페인 카르타헤나 인근에서 지난해 침몰한 러시아 화물선 ‘우르사 마요르’호가 핵잠수함 원자로 케이싱으로 추정되는 대형 부품을 싣고 북한으로 향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