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쿠팡 김범석 의장의 동생인 김유석 쿠팡 Inc. 부사장은 현재 한국 법인에 파견돼 배송센터 관리를 총괄하고 있다. 김 부사장이 지난해 쿠팡에서 받은 보상은 급여와 주식 등을 합해 약 32억 원으로, 김범석 의장이 받은 보수 30억 원을 웃돈다.
김 부사장은 스스로 공개한 이력에서 정규직 직원으로, 임원이 아닌 이른바 ‘월급쟁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높은 보수와 실질적인 경영 역할이 알려지면서 ‘동생 임원 논란’이 제기됐다.
이 논란은 쿠팡의 총수, 이른바 동일인 지정 문제와 직결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매년 대기업과 그 총수를 지정해 총수의 사익 편취 여부 등을 감시한다. 하지만 대기업집단 순위 25위에 해당하는 쿠팡은 김범석 의장이 총수 지정에서 제외돼 있다.
김 의장은 외국인 국적을 보유하고 있고 계열사 주식이 없으며, 친족이 주요 직책을 맡고 있지 않다는 이유로 동일인 지정 예외를 적용받았다. 다만 동생의 경영 활동이 확인될 경우 김범석 의장을 동일인으로 지정해 감시 수위를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정거래위원장은 최근 쿠팡의 시장점유율이 지난 5년간 크게 상승했다며, 시장 지배적 사업자에 해당하는지 여부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