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 ‘보령머드축제’, ‘로컬100’ 선정
보령시는 보령머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2026~2027)’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매력을 지닌 문화자원을 선정해 2년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하는 사업으로, 박물관, 문화서점, 전통시장 등 문화공간부터 지역축제, 공연, 체험형 콘텐츠, 지역 브랜드까지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한국과 러시아가 북핵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외교 접촉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우리 외교 당국자가 모스크바를 방문해 올레그 부르미스트로프 러시아 외무부 북핵담당 특임대사 등 북핵 관련 당국자들을 비공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 외교 당국자의 만남은 지난 9월 유엔총회 계기 한·러 외교장관 회담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을 계기로 북한과 러시아가 밀착한 반면, 한·러 관계는 그동안 소원해진 상황이다.
최근 종전 논의가 거론되는 국면에서 정부는 종전 이후 한반도 정세 변화와 새로운 외교 공간이 열릴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변국과의 외교적 연대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내년을 한반도 평화공존 프로세스를 본격화하는 시점으로 설정했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는 대화를 거부하고 있는 북한에 일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국가로 평가된다. 한동안 경색됐던 한·러 관계를 복원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배경이다.
이 때문에 이번 접촉에서는 한·러 양국의 공통 관심사인 북한 문제를 의제로 올리고, 북핵 문제 해결과 남북 대화 재개를 위한 러시아의 건설적 역할을 요청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