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2026년 새해 초매식 개최…. “풍어와 안전 기원”
장흥군은 9일 정남진수산물위판장에서 장흥군수협 주관으로 ‘2026년 초매식 및 풍어제’를 개최하고, 새해 수산물 첫 경매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과 풍어를 기원하고, 장흥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이성배 장흥군수협 조합장을...
▲ 사진=KBS뉴스영상캡쳐한국과 러시아가 북핵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외교 접촉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우리 외교 당국자가 모스크바를 방문해 올레그 부르미스트로프 러시아 외무부 북핵담당 특임대사 등 북핵 관련 당국자들을 비공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 외교 당국자의 만남은 지난 9월 유엔총회 계기 한·러 외교장관 회담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을 계기로 북한과 러시아가 밀착한 반면, 한·러 관계는 그동안 소원해진 상황이다.
최근 종전 논의가 거론되는 국면에서 정부는 종전 이후 한반도 정세 변화와 새로운 외교 공간이 열릴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변국과의 외교적 연대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내년을 한반도 평화공존 프로세스를 본격화하는 시점으로 설정했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는 대화를 거부하고 있는 북한에 일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국가로 평가된다. 한동안 경색됐던 한·러 관계를 복원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배경이다.
이 때문에 이번 접촉에서는 한·러 양국의 공통 관심사인 북한 문제를 의제로 올리고, 북핵 문제 해결과 남북 대화 재개를 위한 러시아의 건설적 역할을 요청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