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17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한 신중년 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2024년부터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5인 이상으로 신...
▲ 사진=픽사베이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2월 1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환송행사를 진행하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근로자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올해 태백시가 유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346명으로, MOU를 통해 필리핀 182명과 라오스 35명을 유치했으며, 결혼이민자 가족 129명도 초청했다.
이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해 5~8개월간 관내 농가에 배치되어 배추를 비롯해 고추, 샐러리, 상추, 사과 등 태백시 대표 농작물 재배에 참여하며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태백시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단 한 명의 이탈자나 사고 없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다.
태백시 관계자는 “동해출입국관리소, 대한결핵협회 등 유관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원만히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고용주협의회 구성,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가입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사업의 경우 신청 농가는 올해보다 약 77% 증가한 77농가, 450명 규모로 법무부에 신청·배정받았으며, 변경된 관련 법규를 반영해 내년 1월 초 고용주 대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출처: 태백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