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예술회관 개관 35년…시민 문화 중추 역할 ‘톡톡’
개관 35년째를 맞은 속초문화예술회관이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 등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지역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속초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0년 5월 준공돼 같은 해 10월 10일 속초문화회관으로 개관했다.본관인 579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소강당과 전시실, 속초문화원, 속초예총, 문화재단 사무실 등이 입...
▲ 사진=여수시청여수시는 주거 밀집 지역의 재난 취약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공동주택 자치의결 위원회와 함께 관내 176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재난 대비 공동주택 취약시설 및 보조사업장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해빙기·우기 대비 1차 점검(33곳)을 실시했으며 폭염·태풍·한파 등 계절별 재난 유형에 따라 2차 점검(65곳)을 순차적으로 완료했다. 현재 나머지 단지에 대한 점검도 진행 중이다.
이번 점검은 ▲계절별·재난 유형별 안전 취약요소 ▲공동주택 기반시설 ▲보조사업장 관리 실태 ▲단지 내 화재 예방 등 생활안전 분야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돼 공동주택의 안전관리 현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여수시는 이번 점검 과정에서 공동주택 보안등 전기사용료 보조금 지원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으며, 단지 내 임목폐기물 처리 지원 체계 구축 등 화재 위험 저감을 위한 조치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단지별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단지별 관리카드’를 작성하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옹벽 등 구조물 분야의 현장점검에는 민간 안전관리 자문단이 참여해 기술적 검토를 병행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안전 점검은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필요한 과정”이라며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순차적으로 처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여수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