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홈페이지 국내 최대 저작권 관련 단체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차기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 이하 한음저협)는 다음 달 16일 치러지는 제25대 회장 선거 후보자로 작곡가 김형석과 이시하를 확정해 공고했다.
김형석은 1989년 가수 김광석의 1집 수록곡 '너에게'를 작곡하며 데뷔했고, 이후 신승훈 '아이 빌리브'와 박진영 '너의 뒤에서' 등 1,400여 곡을 만들었다.
이시하도 그룹 더크로스 출신 작곡가로, 지난달 1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장에 한음저협 이사로 참석해 'K팝 창작자들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에서 정당한 저작권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수익 규모가 커지며 한음저협의 저작권료 분배와 정산 투명성 문제 등이 잇따라 제기됐다.
또, 지난달 국정감사에선 한음저협이 지난 9년 동안 회장에게 28억 원, 비상임 임원들에게 57억 원 등 85억 원 넘는 보수를 과도하게 지급해 방만 경영을 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