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픽사베이최근 3년간 국내 섬 지역에서 발견한 미기록종 곤충 가운데 절반 이상이 열대·아열대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오늘(19일) 발표한 ‘섬·연안 생물자원 조사·발굴 연구’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섬 지역에서 발견한 미기록종 곤충은 모두 45종.
이 가운데 55.6%인 25종은 일본 오키나와나 인도 등에 주로 분포하는 열대·아열대성 곤충이고, 나머지 20종은 온대·냉대성 곤충인 것으로 분석됐다.
노승진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동물자원연구부장은 “기후변화가 우리나라 생물다양성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