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담양군청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14일 ㈜가나종묘 안예원 대표가 담양 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가나종묘는 담양군 대전면에 자리한 농업회사법인으로, 기능성 토마토 신품종 ‘루비벨’을 개발한 종묘전문 기업이다.
지난해에는 루비벨 토마토 ‘토담토담’의 담양군 브랜드화 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담양군 농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안예원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해 담양군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담양 지역 농업 발전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군민이 행복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