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026년 하수도 분야 국비 1,049억 확보
충주시는 2026년도 하수도 분야 핵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총 1,049억 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은 도심 침수 예방, 노후 하수관 정비, 하수처리시설 확충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인프라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가장 큰 규모의 신규 사업은 앙성남배수분구 도심침수예방사업으로, 앙성면 소재지가 기후에너지환경부 공...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올해 서울에서 외국인이 등기를 마친 아파트 등 거래는 2,400여 건, 이 중 3건 가운데 1건 이상은 강남 3구와 이른바 '마용성' 지역이다.
정부가 이 외국인들이 주택을 어떻게 산 건지, 자금 출처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봤다.
올해 3월 국내에 거주하는 30대 중국인은 서울 성북구의 125억 원 상당 단독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샀다.
국내 연 소득이 9천만 원 수준인데, 중국에서 홍콩을 거쳐 우리나라로 들여온 자금을 활용했다.
어떻게 마련했는지 알 수 없는 데다 소득세 납부 여부도 불분명.
이외에도 신고 없이 외화 수억 원어치를 몰래 들여오거나 방문취업 비자로 체류하면서 몰래 임대업을 하는 등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외국인 위법 의심 거래 210건이 적발됐다.
정부는 외국인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단속 내용을 본국에도 적극 통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