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026년 하수도 분야 국비 1,049억 확보
충주시는 2026년도 하수도 분야 핵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총 1,049억 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은 도심 침수 예방, 노후 하수관 정비, 하수처리시설 확충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인프라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가장 큰 규모의 신규 사업은 앙성남배수분구 도심침수예방사업으로, 앙성면 소재지가 기후에너지환경부 공...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이재명 대통령이 탑승한 공군 1호기가 아랍에미리트 전투기 4대의 호위 비행을 받으며 수도 아부다비 공항에 도착한다.
아랍에미리트를 국빈 방문한 이 대통령은 현충원 '와하트 알 카라마' 방문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그랜드모스크에 있는 초대 대통령 영묘를 찾아 "양국 공동 번영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현지 동포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양국 관계를 "형제의 국가를 넘어서서 '경제적 공동체'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랍에미리트는 우리나라의 중동과 아프리카 진출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국은 인공지능과 방위산업 분야의 심화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도 진행할 예정.
아랍에미리트는 우리가 유일하게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중동 국가로, 앞으로 방산과 원전은 물론 문화와 보건의료까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