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고독사 3,924명에 잇따라... 5·60대 남성 특히 취약
지난해 우리나라의 고독사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260여 명 늘어난 3천 9백여 명으로 집계됐다.인구 10만명 당 고독사 사망자 수 비율도 5년째 증가중이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 수는 3,92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 조사됐던 고독사 규모보다 263명, 7.2% 증가한 수치다.전체...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2025년 11월 17일 (월) — 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울산안실련)을 비롯한 주요 시민단체들이 오늘(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룸에서 ‘시민안전 민·관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시민 주도의 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민간과 행정 간의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전문가 발제와 민간 활동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울산 지역의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이를 정책에 신속히 반영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에 대해 집중 논의했습니다.

안전모니터봉사단 관계자는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행정에 제공하여 안전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으며, 울산안실련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안전 주체로 참여하는 진정한 안전도시 울산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안전도시 울산 건설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