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고독사 3,924명에 잇따라... 5·60대 남성 특히 취약
지난해 우리나라의 고독사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260여 명 늘어난 3천 9백여 명으로 집계됐다.인구 10만명 당 고독사 사망자 수 비율도 5년째 증가중이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 수는 3,92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 조사됐던 고독사 규모보다 263명, 7.2% 증가한 수치다.전체...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울산 중구가족문화센터가 주최한 '다문화 콘서트'가 16일 성신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다문화 가정과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다문화 가정이 문화를 교류하고 지역사회와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특히, 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와 대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울산드론순찰대는 첨단 드론을 전시하고, 시민들이 직접 안전하게 드론을 조종해보는 체험 활동을 운영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임용근 대장은 울산 드론순찰대가 다문화 가족 및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드론 기술이 단순한 첨단 기술이 아닌, 재난 및 안전 분야 봉사 활동에 어떻게 실질적으로 활용되는지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안전한 울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다문화 콘서트는 다문화 화합과 첨단 기술(드론)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지역 축제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참가자들에게 문화적 풍요로움과 미래 기술에 대한 긍정적인 비전을 동시에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