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고독사 3,924명에 잇따라... 5·60대 남성 특히 취약
지난해 우리나라의 고독사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260여 명 늘어난 3천 9백여 명으로 집계됐다.인구 10만명 당 고독사 사망자 수 비율도 5년째 증가중이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 수는 3,92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 조사됐던 고독사 규모보다 263명, 7.2% 증가한 수치다.전체...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남양주시청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지사장 김선주)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지원을 위해 다산2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매년 다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해오고 있다.
이날 김장 행사에는 공단 직원들도 자원봉사자로 동참해 김장김치를 담그고, 정성껏 포장된 김치를 직접 나눴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다산2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됐다.
김선주 지사장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진행되는 김장 나눔 행사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너무 기쁘고 보람차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온기 가득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문미선 다산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다산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산2동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