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2동에서 펼쳐진 민·관·경·학 아동 안전 캠페인 …정약용·포돌이 총출동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0일 다산한강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정약용 캐릭터와 ‧포돌이·포순이가 함께 참여한 민·관·경·학 합동 ‘등굣길 아동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정약용 캐릭터를 적극 활용...
▲ 사진=경기도청 경기도는 북한이탈여성이 정착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무료 심리상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상담은 '경기남부 북한이탈여성 상담 및 심리치유센터'를 통해 진행하며 전문상담사가 1대1 맞춤형으로 개인 상담은 최대 10회, 가족 상담은 15회까지 실시한다.
트라우마나 정서적 위축으로 상담 참여가 힘든 경우 전문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 상담도 지원.
필요할 경우엔 의료·법률·복지기관과 연계해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심리적 회복이 필요한 북한이탈여성 자녀를 대상으로 요리치료·모래치료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 안정과 관계 회복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