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뉴스영상캡쳐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회담한 지 3주가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월스트리트 저널은 중국이 미국의 군사 목적 희토류에 대해 수출을 까다롭게 할 거라는 보도를 내놨다.
이에 대해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해당 보도가 정확하지 않다며 무책임하다고까지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합의를 준수할 거라고 믿고, 이달 안에 협정도 완료될 거라고 밝혔다.
만일 합의를 지키지 않으면 여러 다른 수단이 있다고도 했다.
다만 그 가운데 미국 주식 시장에서 중국 기업을 퇴출시킬 것이냐는 질문엔 즉답을 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에 국민들의 불만이 높은 것에 대해선 내년에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 초 팁과 초과근무수당에 대한 대규모 세금 환급이 이뤄질 것이고, 관세 인하에 따라 물가도 낮아질 거라는 설명.
상호 관세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선, 이미 관세로 희토류와 펜타닐 등 여러 문제를 해결했고, 대법원도 관세 환급에 따른 혼란을 피하고 싶어 할 거라며 트럼프 행정부에 유리한 판결이 나올 거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