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고독사 3,924명에 잇따라... 5·60대 남성 특히 취약
지난해 우리나라의 고독사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260여 명 늘어난 3천 9백여 명으로 집계됐다.인구 10만명 당 고독사 사망자 수 비율도 5년째 증가중이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 수는 3,92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 조사됐던 고독사 규모보다 263명, 7.2% 증가한 수치다.전체...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동구청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11월 14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미포1길 일원에서 ‘미포1길 골목형상점가에서 놀장’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미포1길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약 250m 구간의 미포1길 일대를 차량 통제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였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길 위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골목야장’, 상가 초성게임, 미션형 스탬프 투어 등 방문객이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물놀이 풍물패 공연과 청년 공연팀 ‘하늠’과 ‘어몽’의 버스킹 공연도 열렸다.
또, 자원봉사자와 현장 지원 인력이 참여하여 교통 안내와 질서 유지 등을 맡아 현장 곳곳에서 방문객의 편의를 세심하게 챙기며 축제의 매끄러운 진행을 지원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 즐기는 미포1길 상권의 활기찬 변화를 보여주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참여와 상권 활성화를 통해 남목 지역이 더욱 활기 넘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