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미포 임직원 및 봉사단체 초롱회, 맛김치 담아 동구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지원
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미포(사장 김형관) 임직원 및 대표 봉사단체 초롱회(회장 이경오)는 11월 20일 16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김치나눔사업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5여명이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민관군 합동사고조사위원회가 5개월에 걸쳐 사고 원인을 조사했지만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CCTV 영상과 프로펠러 상태 등을 토대로 모의 실험한 결과, 선회 과정에서 양력을 잃는 '실속' 상태에 빠지면서 정상 비행보다 속도는 60% 가량, 고도는 약 20% 떨어졌다.
사고기는 비행기록장치가 없는 기종이었고, 음성기록장치 역시 사고로 훼손돼 확인할 수가 없었다.
엔진 내 이물질로 인한 손상이 발견됐는데 이로 인해 조종사의 주의가 분산됐을 가능성은 있다.
다만, 사고기에 실속 경보장치가 없었고, 조종사들이 비행교범에 있는 실속이나 조종 불능 등에 대비한 회복 훈련을 받지 못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고 기종은 1대당 조종사가 1.2명에 불과한데 작전 비행을 많이 하느라 훈련을 못했다는 게 군의 설명.
군은 사고 기종에 실속 경보장치 등 안전 기능을 보강하고, 조종사들에 대한 실속 회복 훈련도 정기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