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원주시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난 11일 원주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참석 후, 지역 농산물 유통과 먹거리 순환 체계의 핵심 거점인 원주푸드종합센터를 방문했다.
원주푸드종합센터는 지난 2014년 한강수계기금 30억 원과 지방비 42억 5천만 원 등 총 72억 5천만 원이 투입돼 설립된 공공 물류 시설이다. 원주권 내 학교(165개교)·공공(원주시청, 대안학교 등)·군(8급양대, 11사단 등) 등 시민 8만여 명에게 식자재를 공급하며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