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6년 저온유통체계 구축 국비 지원사업 공모 선정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충북도는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2026년 저온유통체계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970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산물 저장에서 운송까지 일관된 저온상태 유지로 상품의 품질을 높이고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지저온시설과 저온수송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충주시에 위치한 김치가공업체(영신내추럴)로, 저온저장고 설치(660㎡)와 저온수송차량구입(1대)을 통해 안정적인 원료 수급과 고품질의 상품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충북도 관계자는 “예냉 등 저온처리를 통해 농산물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유통기간이 연장으로 출하조절 및 수익성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도의 농산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