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 KDI는 오늘 발표한 '경제동향 11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건설투자 위축과 수출 증가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소비를 중심으로 경기가 다소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9월 소매판매액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반등했고, 승용차 등 내구재는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수출은 반도체의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미국 관세인상의 부정적 영향이 파급되며 증가세가 점차 둔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장은숙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