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예술회관 개관 35년…시민 문화 중추 역할 ‘톡톡’
개관 35년째를 맞은 속초문화예술회관이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 등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지역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속초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0년 5월 준공돼 같은 해 10월 10일 속초문화회관으로 개관했다.본관인 579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소강당과 전시실, 속초문화원, 속초예총, 문화재단 사무실 등이 입...

동구청제공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11월 7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인적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체육복을 읽는 아침’,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하냐고 묻는 그대에게’ 등을 집필한 이원재 작가를 초청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과 세상의 연결을 통한 행복 찾기에 대해서 강의했다. 또, 복지 대상자 선정 기준과 복지 서비스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타인에 대한 관심의 힘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됐다. 이웃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세심한 관찰을 통해서 주변을 살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라며 “그간 몰랐던 복지서비스에 대해 알게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내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통장,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생활 밀착직종 종사자 등으로 다양한 인적자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 및 자원 연계를 통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