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예술회관 개관 35년…시민 문화 중추 역할 ‘톡톡’
개관 35년째를 맞은 속초문화예술회관이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 등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지역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속초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0년 5월 준공돼 같은 해 10월 10일 속초문화회관으로 개관했다.본관인 579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소강당과 전시실, 속초문화원, 속초예총, 문화재단 사무실 등이 입...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월요일 아침부터 '대신 장보기 서비스' 신청 전화가 불이 난다.
신청자들은 대부분 대중교통이 불편하고, 인근에 식품 소매점이 없는 지역 주민들.
이들이 미리 신청한 물품들을 사회복지사가 대신 구입해 집까지 가져다 준다.
콩나물과 두부, 계란 등 소박한 품목이 대부분이지만, 고령에다 몸까지 불편한 주민들에게는 꼭 필요하다.
신선한 식료품을 사기 어려운 지역을 가리키는 이른바 '식품 사막' 현상.
식품 사막은 무주군과 같은 인구 소멸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
지역 소멸을 경고하는 징후는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