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영상캡쳐어제 하루 '버라이어티'와 '데드라인' 등 미국의 여러 매체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속편 관련 기사를 다뤘다.
아직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매체들은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넷플릭스와 소니 픽처스가 '시즌 2' 제작에 필요한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즌 2'는 '매기 강' 감독을 비롯한 지난 시즌의 주요 제작진이 다시 한번 투입되고, 4년 뒤인 2029년 완성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간다.
K팝 걸그룹이 음악을 통해 세상을 구한다는 내용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지난 6월 공개된 이후 넷플릭스에서 역대 최고 시청 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만 애니메이션의 특성상 제작 기간이 오래 소요되는 만큼, 속편이 공개될 때까지 대중의 관심을 이어가기 위한 넷플릭스의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