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예술회관 개관 35년…시민 문화 중추 역할 ‘톡톡’
개관 35년째를 맞은 속초문화예술회관이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 등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지역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속초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0년 5월 준공돼 같은 해 10월 10일 속초문화회관으로 개관했다.본관인 579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소강당과 전시실, 속초문화원, 속초예총, 문화재단 사무실 등이 입...
박무빈의 환상적인 엘리웁 패스는 로메로의 손을 벗어나지 않았고, 수비를 달고 들어가다 외곽으로 빼주는 정확한 패스는 어김없이 석 점으로 이어졌다.
작정하고 나선 박무빈의 지원에 해먼즈의 공격력도 폭발했다.
특히 3쿼터와 4쿼터 해먼즈는 엄청난 덩크를 터뜨리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박무빈이 다시 4쿼터 먼 거리 석 점 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모비스는 9득점에 어시스트 14개를 쏘면서도 실책이 하나도 없었던 박무빈의 코트 지휘를 앞세워 삼성을 13점 차로 완파하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반면 삼성은 주전 이대성의 부상 공백에 후반 들어 실책이 잇따르며 홈에서의 연승 도전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