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위원회 지성호 함경북도 지사, 탈북민 지원과 통일 대비 강조
지성호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지사는 탈북민 출신으로, 한국에서 정착 후 정치와 행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16세 때 탈북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2006년 한국에 도착했다.지 지사는 과거 국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대외 외교 경험을 쌓았으며, 탈북민 지원과 통일 준비를 핵심 과제로 삼고 ...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 사진=고성군세계 현대 무용계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무용가 홍신자의 창작무용 〈홍신자의 아리랑〉이 지난 10월 26일(일) 오후 3시, 고성군 문화복지센터에서 관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 주최로 열렸으며, ‘평화의 도시’ 고성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문화예술 기획물로 선보였다.
홍신자는 디자이너 이상봉, 작곡가 존 케이지(John Cage), 피아니스트 유지 타카하시(Y?ji Takahashi), 비디오 예술가 백남준(Nam June Paik) 등 세계 예술 거장들과 협업하며 한국 현대무용의 세계화를 이끈 인물이다. ‘몸의 철학자’라 불릴 만큼 깊은 예술 세계를 구축해 왔다.
홍신자는 전통 민요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그 안에 담긴 민중의 정서와 희로애락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상처의 치유와 세대 간 공감, 평화를 향한 연대의 의미를 관객에게 전달했다. 그의 춤은 단순한 신체의 움직임을 넘어 ‘몸의 수행’으로서 인간과 세계, 나와 타인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예술적 언어로 깊은 울림을 남겼다.
무대에는 홍신자와 함께 해금 연주자 강은일, 기타리스트 임은석, 타악기 연주자 김동원, 바이올리니스트 강해진, 독일 출신 인류학자 베르너 사세(Werner Sasse) 등 국내외 정상급 예술가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서로의 호흡과 감각을 주고받으며 즉흥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현장 연주를 선보였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분단의 경계에서 펼쳐진 ‘홍신자의 아리랑’은 예술로 평화를 이야기하는 상징적인 무대였다.”라며, “고성군은 앞으로도 예술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