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예술회관 개관 35년…시민 문화 중추 역할 ‘톡톡’
개관 35년째를 맞은 속초문화예술회관이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 등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지역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속초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0년 5월 준공돼 같은 해 10월 10일 속초문화회관으로 개관했다.본관인 579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소강당과 전시실, 속초문화원, 속초예총, 문화재단 사무실 등이 입...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LA 다저스의 선발 투수 오타니는 3회말 3점 홈런을 얻어맞고 고개를 숙였다.
다저스는 8회까지 4대 3으로 끌려갔지만 9회초 로하스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9회말 위기에선 전날 선발투수로 출전했던 야마모토가 구원 등판해 불을 껐다.
다저스는 연장 11회초 스미스의 좌월 솔로포로 첫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김혜성이 2루 대수비로 월드시리즈에 처음 출전한 연장 11회말.
다저스는 야마모토의 무실점 역투로 한 점 차 승리를 지켰고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다저스의 4승 중 무려 3승을 책임진 야마모토는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올해 빅리그에 데뷔한 김혜성은 김병현에 이어 월드시리즈 우승을 맛본 두 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