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예술회관 개관 35년…시민 문화 중추 역할 ‘톡톡’
개관 35년째를 맞은 속초문화예술회관이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 등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지역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속초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0년 5월 준공돼 같은 해 10월 10일 속초문화회관으로 개관했다.본관인 579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소강당과 전시실, 속초문화원, 속초예총, 문화재단 사무실 등이 입...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APEC 주간 하이라이트는 관세협상 극적 타결이었다.
두 번째 만난 한미 정상은 막바지 교착을 해소했다.
최대 교역국 중국과는 한·중 FTA 협상 2단계 가속화와 원·위안화 스와프 체결에 합의한 점도 성과다.
본격 시작된 APEC 정상회의, 경제 논의는 인공지능, AI에 집중됐다.
AI의 혁신 동력으로 공동 번영을 추구하자고 뜻을 모았다.
AI로 국가 간 격차를 줄이자는 '모두의 AI' 정신을 담은 'AI 이니셔티브'에도 처음 합의했다.
AI 투자 유치도 뒤따랐다.
아마존웹서비스가 한국 내 클라우드 인프라 확충에 5년간 5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고, 엔비디아는 차세대 AI칩 '블랙웰' 26만 장 공급을 약속했다.
국내 기업들은 K-푸드, K-뷰티 홍보의 장으로 APEC을 최대한 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