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통 설화 속 처용의 이야기를 현대적인 시각과 예술 언어로 풀어낸다.
무용과 소리, 영상이 결합된 융복합 공연으로 관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처용소리 어울림’은 전통의 ‘처용무’를 모티브로 삼아 인간의 감정과 화해, 공존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각 장면마다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몸짓과 전통음악이 어우러져 깊은 몰입감을 자아낸다.
공연은 울산광역시 동구 꽃바위문화관과 박선영무용단이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박선영무용단(단장 박선영)은 “울산의 정체성을 담은 전통 설화를 현대 예술로 재해석한 작품”이라며 “시민들이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무용의 감각을 함께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