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예술회관 개관 35년…시민 문화 중추 역할 ‘톡톡’
개관 35년째를 맞은 속초문화예술회관이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 등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지역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속초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0년 5월 준공돼 같은 해 10월 10일 속초문화회관으로 개관했다.본관인 579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소강당과 전시실, 속초문화원, 속초예총, 문화재단 사무실 등이 입...

동구청제공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일낭)는 10월 30일(목)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식생활안전관리원 주최로 열린 ‘2025년 사회복지 멘토링 프로그램 1기 최종 성과 보고회’에서 우수 사례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보고회는 전국 61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멘토 기관으로 참여하여 현장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운영 방법 전수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3년 공모를 통해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동구지역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영양 관리, 급식 위생, 안전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멘토링을 통해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센터 간 교류를 통해 어린이부터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체계적인 급식 위생·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최우수 1팀(강원 고성군–속초시센터) △우수 2팀(서울 은평구–마포구센터, 대구 북구강북–서구센터), △장려 3팀(강원 정선군–태백시센터, 부산 금정구–해운대구센터, 울산 중구–동구센터)이 각각 선정됐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동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그간 노력과 성과가 결실을 거둔 사례이다. 앞으로 다른 센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