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예술회관 개관 35년…시민 문화 중추 역할 ‘톡톡’
개관 35년째를 맞은 속초문화예술회관이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 등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지역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속초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0년 5월 준공돼 같은 해 10월 10일 속초문화회관으로 개관했다.본관인 579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소강당과 전시실, 속초문화원, 속초예총, 문화재단 사무실 등이 입...
▲ 사진=양주시청양주시 광적면(면장 이학남) 주민자치회(회장 정광현)이 최근 조양중학교에서 광적면, 양주시보건소, 광적파출소와 함께 청소년 마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마약 문제에 대응하고 청소년들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약물 오남용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적면 주민자치회와 광적면 행정복지센터, 양주시보건소, 광적파출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조양중학교 교장도 함께해 캠페인에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마약 예방 홍보물과 핫팩을 나눠주며 “작은 호기심이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광현 회장은 “마약에 대한 호기심이 아이들의 미래를 옳지 못한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학남 면장은 “청소년기에 올바른 인식이 자리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광적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광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마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약물 인식 확립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