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태백시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24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도로관리사업소 태백지소와 함께 공동 제설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도 주요 구간의 제설 공백을 최소화하고,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신속한 제설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지방도 414호선 혈동 산57-24~장산콘도 구간(약 570m)은 태백시가, △지방도 424호선 수석식당삼거리~건의령터널 구간(약 800m)과 △지방도 427호선 통리삼거리~시경계 구간(약 200m)은 도로관리사업소 태백지소가 각각 제설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제설 취약구간을 상호 보완하며 빈틈없는 제설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제설장비와 제설제(살포기, 제설기, 소금, 염화칼슘 등) 부족 시에도 즉시 지원할 수 있는 긴급 대응 체계를 마련해 제설 지연을 방지하도록 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방도 주요 구간의 제설 대응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도로관리사업소 태백지소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설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