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베이글' 열풍을 일으키며 긴 대기줄로 유명한 인기 프랜차이즈 '런던베이글뮤지엄'.
지난 7월 인천에도 매장을 열었는데, 개장 나흘 뒤 이 매장 20대 직원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입사한 지 1년이 조금 넘은 26살 정효원 씨였다.
정 씨는 회사 숙소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는데, 유족들은 과로사라고 주장하고 있다.
메신저 대화와 교통카드 사용 내역 등을 볼 때, 정 씨가 인천점 개점 준비 등으로 사망 전 일주일 동안 80시간 넘게 일했다.
지인과 나눈 메시지를 보면, 정 씨는 사망 전날 9시쯤 출근해 자정쯤 퇴근했다.
일을 하느라 저녁 7시까지 밥도 전혀 먹지 못했다고도 했다.
유족들은 사망 전 3개월 가량을 봐도 정 씨가 평균 주 60시간 넘게 일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 씨의 과로사를 인정해달라며 지난 22일 근로복지공단에 산업재해 신청을 했다.
이에 대해 런던베이글뮤지엄 측은 조사 결과 정 씨의 평균 주당 근로시간이 44시간이었다며 유족 측 주장과 명백히 다르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정 씨의 사망과 관련해 근로감독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