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민·공무원 2,500여 명 참여 ‘섬박람회 시민 참여주간’ 운영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D-300(11월 9일)을 맞아 오는 11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을 ‘시민 참여주간’으로 지정하고 공무원과 시민 2,500여 명이 함께 섬박람회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참여주간은 기존의 관 주도 홍보활동에서 벗어나 여수시 각 부서 공무원과 지역 사회단체가...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가 지역 내 약국, 보건소, 동(洞) 행정복지센터 등 96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한다.
폐의약품은 유효 기한이 지났거나 변질·부패돼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을 말한다.
폐의약품을 일반 쓰레기에 섞어 버리거나 하수구로 흘려보내면 토양·수질오염 등을 일으키고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정해진 방법에 따라 지정된 수거함에 버려야 한다.
알약의 경우 비닐과 종이를 제거한 뒤 내용물만 모아서 배출하고, 가루약은 포장지를 뜯지 않은 채 버려야 한다.
물약(시럽)은 액체를 하나의 용기에 모아 새지 않도록 밀봉해 버리고, 연고 등 특수 용기에 담겨 있는 약은 용기째 그대로 배출해야 한다.
중구보건소는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보관 및 수거해 소각 처리하고 있다.
이현주 울산 중구보건소장은 “폐의약품을 잘못된 방법으로 버릴 경우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