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예술회관 개관 35년…시민 문화 중추 역할 ‘톡톡’
개관 35년째를 맞은 속초문화예술회관이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 등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지역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속초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0년 5월 준공돼 같은 해 10월 10일 속초문화회관으로 개관했다.본관인 579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소강당과 전시실, 속초문화원, 속초예총, 문화재단 사무실 등이 입...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제한적이었던 19세기 영국의 빅토리아 시대,
파혼당한 안나는 파격적인 여성 문학회에 들어가 자신의 경험을 글로 쓰기 시작하고,
자신의 소설이 실린 잡지, '레드북'이 세상에 나왔지만,
이내 거센 사회적 비난에 부딪힌다.
그러나 아랑곳하지 않고, 당당히 자신을 찾아간다.
자신과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극단의 시대, 뮤지컬은 얼마나 나답게 살고 있는지 우리에게 되묻는다.
나는 나로서 충분하고 괜찮다고 말하는 안나의 노래, 시대를 넘어 지금 우리 사회에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