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예술회관 개관 35년…시민 문화 중추 역할 ‘톡톡’
개관 35년째를 맞은 속초문화예술회관이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 등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지역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속초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0년 5월 준공돼 같은 해 10월 10일 속초문화회관으로 개관했다.본관인 579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소강당과 전시실, 속초문화원, 속초예총, 문화재단 사무실 등이 입...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아세안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향하는 전용기 기내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을 또다시 꺼내 들었다.
김정은 위원장과 대화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면서 회담이 성사될 수 있다면 순방 일정 연장도 가능하다고 했다.
북한을 대화로 끌어내기 위한 카드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문제도 언급했다.
북한을 사실상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듯한 발언에 이어 북한에 유화적 손길을 다시 내민 것으로 해석.
다만, 6년 전처럼 트럼프-김정은 깜짝 회동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과거 북미 정상 만남 때마다 핵심 역할을 했던 최선희 외무상이 러시아를 방문 중인데, 북한이 미국보다는 러시아를 더 신경 쓰고 있음을 일부러 보여준다는 해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