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예술회관 개관 35년…시민 문화 중추 역할 ‘톡톡’
개관 35년째를 맞은 속초문화예술회관이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 등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지역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속초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0년 5월 준공돼 같은 해 10월 10일 속초문화회관으로 개관했다.본관인 579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소강당과 전시실, 속초문화원, 속초예총, 문화재단 사무실 등이 입...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4인조가 저지른 절도 행각 엿새 만에 용의자 2명이 우선 체포됐다.
한 명은 알제리로 도주하려다 파리의 공항에서 출국 직전 붙잡혔고, 두 번째 용의자는 이민자들이 많은 파리 북쪽 외곽 센생드니에서 체포됐다.
모두 절도 전과가 있는 프랑스 국적의 30대 남성으로, 누군가의 지시를 받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수사 당국은 보고 있다.
이들이 덜미를 잡힌 건 사건 현장에 남긴 DNA 등 생체 정보였다.
도망치느라 범죄에 쓰인 장갑과 헬멧, 지게차 등을 그대로 버리고 갔고, 수사 당국은 150개 이상의 DNA를 채취해 수사망을 좁혔다.
박물관 내부 직원이 용의자들에게 보안 정보를 넘긴 정황도 드러났다.
도난당한 우리 돈 1,400억 원 상당의 왕실 보석은 아직 어디 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
수사 당국은 체포된 용의자를 상대로 보석의 소재와 공범을 추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