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예술회관 개관 35년…시민 문화 중추 역할 ‘톡톡’
개관 35년째를 맞은 속초문화예술회관이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 등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지역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속초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0년 5월 준공돼 같은 해 10월 10일 속초문화회관으로 개관했다.본관인 579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소강당과 전시실, 속초문화원, 속초예총, 문화재단 사무실 등이 입...

동구청제공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상인과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방어진 회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방어진항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상인, 주민, 어민,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여하여 회와 해산물을 주제로 한 이색 운동회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해산물 종류를 알아 맞추는 ‘철가방 퀴즈’와 회 무게를 맞추는 ‘눈저울 게임’ 등 ‘회·해산물 운동회’를 비롯해 화합의 비빔밥 퍼포먼스를 한 뒤 참가자들이 회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상인은 “지역 특성에 맞춰 지역상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라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 참여형 축제, 상인 역량 강화 교육, 지역문화 자산화 프로젝트 등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