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예술회관 개관 35년…시민 문화 중추 역할 ‘톡톡’
개관 35년째를 맞은 속초문화예술회관이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 등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지역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속초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0년 5월 준공돼 같은 해 10월 10일 속초문화회관으로 개관했다.본관인 579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소강당과 전시실, 속초문화원, 속초예총, 문화재단 사무실 등이 입...
▲ 사진=여주시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충우, 민간위원장 우진숙)는 지난 10월 14일 sj여강정원문화센터에서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완, 민간위원장 한진수) 위원들과 함께 제5기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시작했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의 복지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목표와 실행 방안을 설계하는 ‘주민주도형 복지계획 수립사업’이며, 이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된다.
2021년 제1기 흥천면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점동면, 가남읍, 중앙동에 이어 올해 5기 여흥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이 진행됐다.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총 3회기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여흥동협의체 위원이 참여해 지역주민의 복지욕구 조사 및 목표 설정 후 사업 실행과 평가하는 단계를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역할과 실행에 고민이 있었는데, 마을의 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계획을 수립하면서 고민 해소와 많은 도움이 되었다. 우리 마을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2월 사회보장협의체 출범 20년, 읍면동협의체 10년을 맞아 2025년 협의체 성과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