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예술회관 개관 35년…시민 문화 중추 역할 ‘톡톡’
개관 35년째를 맞은 속초문화예술회관이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 등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지역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속초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0년 5월 준공돼 같은 해 10월 10일 속초문화회관으로 개관했다.본관인 579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소강당과 전시실, 속초문화원, 속초예총, 문화재단 사무실 등이 입...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학생들에게 필요한 정신건강 정책을 안내하는 대학생 안수민 씨.
밝은 모습으로 동아리 활동과 학업을 하고 있지만 고등학교 때만 해도 학업 스트레스로 불안이 심했다.
"희망을 주지 말라", "살고 싶지 않다"는 등 좌절감이 당시 일기에 남아 있다.
수능 2주 전에는 세상을 등지려 했다가 다행히 가족에게 빨리 발견돼 목숨을 지켰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만 4천여 명.
정부는 자살 예방 관련 예산을 내년에 20% 늘려,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상담 기관 확충 등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