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오는 29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까지 관세협상 타결이 쉽지 않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위성락 안보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치열한 협상'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특정 시한에 얽매이지 말고, 경제적인 합리성, 국익 중심으로 밀리지 말고, 협상하라는 게 대통령 지시 사항이다.
이번 정상회담 계기에 타결될지 확신은 못 하지만,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원자력 협정 개정 등 안보 분야 협상은 이미 8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정리됐고, 대략적인 문서 작업도 돼 있다고 밝혔다.
경제적 활용을 위해 일본 수준의 우라늄 농축과 재처리 권한을 달라는데 미국도 공감하고 있다는 설명.
위 실장은 이 대통령이 방위비 증액 문제에 전향적으로 대처해 원자력 협정 개정 논의를 끌어낼 수 있었다며, 안보 부문 후속 협의는 원활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안보 협상 결과만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발표할지, 관세 타결까지 기다려 추후 동시에 발표할지는 "정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미국 측은 관세와 안보 부문의 동시 발표를 선호한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