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예술회관 개관 35년…시민 문화 중추 역할 ‘톡톡’
개관 35년째를 맞은 속초문화예술회관이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 등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지역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속초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0년 5월 준공돼 같은 해 10월 10일 속초문화회관으로 개관했다.본관인 579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소강당과 전시실, 속초문화원, 속초예총, 문화재단 사무실 등이 입...

동구청제공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0월 23일(목) 오전 10시 ‘인구 변화와 일자리의 미래’를 주제로 중장년층 주민 대상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에는 40여 명이 참석해, 급격히 변화하는 인구 구조 속에서 일자리의 방향과 개인의 역할을 함께 살펴보았다.
강의는 인구구조 변화의 의미, 저출산으로 인한 노동력 감소, 고령화 시대의 일자리 변화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일할 사람이 부족한 사회’, ‘도시와 지역의 불균형’, ‘돌봄 수요의 확대’라는 세 가지 흐름을 통해 중장년층이 경험과 역량을 살려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인구 변화가 내 삶과 일자리의 문제라는 걸 실감했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공감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