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예술회관 개관 35년…시민 문화 중추 역할 ‘톡톡’
개관 35년째를 맞은 속초문화예술회관이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 등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지역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속초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0년 5월 준공돼 같은 해 10월 10일 속초문화회관으로 개관했다.본관인 579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소강당과 전시실, 속초문화원, 속초예총, 문화재단 사무실 등이 입...
▲ 사진=픽사베이이번 주 초의 강추위는 다음 주 본격적인 한파의 ‘예고편’으로, 11월 초 입동을 앞두고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26일부터 북서쪽에서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며 찬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된다.
이에 따라 27~28일에는 중부지방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올가을 들어 가장 강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아침 기온은 5도 이하, 일부 내륙 지역은 영하권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강원 산지에는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발령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일 때, 평년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된다.
27~29일 전국 아침 기온은 0~11도, 낮 기온은 10~19도로 평년보다 1~3도 낮겠다.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는 체감온도가 영하권까지 내려가며 매우 춥겠다.
기상청은 농작물 냉해,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와 건강 유의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주말에는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100㎜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