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픽사베이서울 성북경찰서는 방치된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훔쳐 판매한 10대 4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1월부터 4월까지 서울 성북구·노원구 등지에서 번호판 29개를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
주범 A(17) 군은 공구를 이용해 번호판을 떼고, 온라인에서 만난 10대들과 함께 판매했다.
판매 대금은 친구 명의의 계좌를 이용해 세탁, 경찰 추적을 피하려 했다.
번호판 구매자 20명 중 19명도 미성년자로 드러났다.
경찰은 SNS상에서 이들이 불법 게시글 감시를 피하기 위해 은어와 암호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수사는 도난 번호판을 단 오토바이 운행 사건을 계기로 시작됐다.
경찰은 SNS를 통해 서울 일대에서 조직적으로 번호판을 훔쳐 판매한 정황을 포착했다.
절취된 번호판은 다른 범죄에 악용될 위험이 높아, 경찰이 전국 구매자를 추적해 모두 검거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통해 추가 범죄를 차단하고 청소년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