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문화예술회관 개관 35년…시민 문화 중추 역할 ‘톡톡’
개관 35년째를 맞은 속초문화예술회관이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 등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지역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속초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0년 5월 준공돼 같은 해 10월 10일 속초문화회관으로 개관했다.본관인 579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소강당과 전시실, 속초문화원, 속초예총, 문화재단 사무실 등이 입...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남중국해에 중국군이 자랑하는 최신형 구축함 2척이 등장한다.
적 함정의 출현을 가정한 훈련.
중국이 주변국과 영유권 분쟁 중인 바다에서 어제부터 벌이고 있는 실탄 사격훈련을 중국 관영매체가 보란 듯 공개했다.
최근 중국군과 공중과 해상에서 마찰을 빚은 호주와 필리핀 등 주변 분쟁국을 향한 경고성 훈련.
특히 호주군의 초계기가 지난 19일 중국 영공을 침범했다며, 중국은 이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미국의 동맹, 호주가 중국을 정찰하는 전진 기지 역할을 하려 한다.
이달 중순에는 필리핀, 일본, 호주 등이 미국과 합동 군사 훈련을 펼치기도 했다.
중국은 즉시 맞대응해 인근 해역에 부표를 설치하고 자체 군사훈련을 벌이며 일대 긴장감을 끌어 올렸다.
남중국해는 영유권 분쟁과 미 군함의 항행 등으로 중국과 미국이 기싸움을 벌여온 곳.
다음 주 정상회담에서도 이곳의 우발적 충돌을 막기 위한 방안이 테이블에 오르겠지만, 중국은 양보할 뜻이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