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삼척시청□ 삼척시는 동해왕 이사부 장군의 해양개척정신을 계승하고 독도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12월 14일까지 (사)이사부기념사업회(이사장 최석민) 주관으로 ‘전국 독도 사진전’을 개최한다.
□ 이번 사진전은 약 90일간 서울 강남역과 잠실역 등 수도권 주요 지하철 역사, 그리고 삼척항 지진해일안전타워에서 순회·상설 전시로 진행된다.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자료, 시민 및 작가들의 창의적인 사진 작품이 함께 선보여질 예정이다.
□ 특히,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서울 전시장에서는 특별 홍보행사를 열어 시민들에게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다시금 일깨우고, 삼척이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 복속 출항지였음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 시 관계자는 “전국 독도 사진전은 독도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이사부 장군의 개척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삼척이 동해 해양역사문화의 중심지이자 독도 수호의 상징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