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해 전공의 집단 사직 여파로 발령된 보건의료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1년 8개월 만에 끝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전공의 복귀 이후 의료체계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심각 단계를 오는 20일 0시부로 해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정 갈등으로 인해 의료 현장에서 불편을 겪은 환자와 가족에게 위로와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