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픽사베이부안해양경찰서는 지난 9월 19일, 마약을 유통·투약한 외국인 1명을 검거하고, 현장에서 불법체류자 8명을 함께 적발했다.
수사는 외국인 마약 유통 첩보를 입수한 뒤 잠복 수사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단속은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의 공조로 이뤄졌다.
현장에서 압수된 물품은 비닐봉투, 녹색 식물, 빨대 등이다.
국과수 감정 결과, **메트암페타민(야바)**과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대마 성분)**이 검출됐다.
마약 혐의 외국인은 형사 입건 후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인계됐다.
함께 적발된 8명의 외국인도 불법체류 혐의로 처리되었다.
해경은 현재 마약 공급 경로와 공범 여부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부안해경 서장은 해상·항만 및 외국인 밀집 지역의 마약 범죄 위험성을 강조했다.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마약류 범죄 근절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